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군포시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4일 이우천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과 정보통신과 직원 등은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으며 이어 성북, 성남 등을 추가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영상·음향·방송 등 IC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시설을 견학하고 미디어마을공동체 등 센터 운영현황을 파악했으며,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관련 미디어 프로그램의 현황을 집중 탐구했다.
이 의원은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스튜디어 및 장비 대여, 미디어 공동체 운영 등 우리 시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중”이라며 “군포 미디어센터가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허브 거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 = 김기종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