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순성)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식품 종합선물 20상자(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천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3년간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상자 안에는 라면, 사골곰탕, 참치, 즉석밥, 햄, 죽 등 14종의 식료품이 담겼다.
 김순성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연천군이 되도록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 = 신민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