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호골 터뜨린 손흥민, MOM 선정
시즌 1·2호골 터뜨린 손흥민, MOM 선정
  • 지혜령
  • 승인 2019.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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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23분 멀티골로 팰리스전 팀 승리 공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 획득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이 2019 ~2020시즌 1·2호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팀은 완승을 거두고 3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이번 시즌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날 맹활약으로 그는 경기 MOM에도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점을 매겼다.
사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약 5달 동안 무득점에 시달렸다.
그는 지난 시즌 본머스와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옌스 레르마를 넘어뜨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이번 시즌 2라운드까지 뛰지 못했고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부터 출전했다. 그러나 리그 3~4라운드에서도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4월 18일 열렸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것이 그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시즌 1·2호 골을 동시에 만들며 그간의 갈증을 씻었다.
또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을 118골로 늘리며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121골)에 3골 차로 근접했다.
시즌 1호골은 0-0으로 맞선 전반 10분에 터졌다. 센터백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후방에서 길게 뿌려준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둘을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선 전반 23분엔 멀티골을 완성했다. 세르쥬 오리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격의 기점을 만들기도 했다. 전반 42분 앞으로 뿌려준 전진 패스를 해리 케인이 에릭 라멜라에게 꺾어줬다. 쇄도하던 라멜라가 이를 밀어넣어 팀의 네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그의 발끝은 날카로웠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그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있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 옆그물에 걸렸다.
이후에도 그는 수비진을 부지런히 헤집으며 해트트릭 찬스를 엿봤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골과 상대 수비수 패트릭 판 안홀트의 자책골 그리고 라멜라의 골을 묶어 4-0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11일 아스톤 빌라전 3-1 승리 이후 네 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승점 8(2승2무1패)로 리그 3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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