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의 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과 푸드·외식 분야 취업지원 교육인 ‘푸드·외식 취업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내 ‘푸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함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은 ‘매장방문 컨설팅(7회)’과 ‘전문가 특강 등 워크숍(3회)’으로 주 1회, 총 10주 일정이다. 지원 자격은 부평구에 소재한 외식사업 소상공인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총 10개 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푸드·외식 취업 컨설팅은 ‘조리, 푸드 콘텐츠, 외식산업 마케팅 등 교육 및 취업지원 컨설팅(29회)’과 ‘전문가 특강 등 워크숍(3회)’으로 주 3회, 총 11주 일정이다. 부평구 거주자 및 푸드·외식 산업 취업 및 이직 희망자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각 컨설팅 프로그램의 서류접수 기간 내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consulting@loy-edu.or.kr), 또는 팩스(☎564-8090)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가능하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509-9906)로도 문의 가능하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