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고속·전동·일반·화물 열차 등 열차 운행율이 전날(73.8%) 보다 1.4%p 오른 75.2%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68.2%,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2.5%다.  또 수도권 전철은 운행률이 82%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열차는 이날 운행이 늘며 운행률이 36.4%에 달할 전망이다. 
열차 운행률은 코레일이  파업을 앞두고 인력 운용 현황 등을 파악해 만든 운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상황을 반영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운행률을 다시 집계한다.
한편, 철도노조는 임금인상 4%, SR-코레일 통합 등을 내걸고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한시적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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