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경북 안동 풍천면 가곡리의 한 저수지에 자동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물에 빠진 테라칸 차량 안에서는 A (3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 외의 다른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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