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주(민주, 성남3) 위원장은 15일 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내 가구의 실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코 기술 적용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중식 의원(민주, 용인7), 심민자 의원(민주, 김포1), 김장일 의원(민주, 비례), 김종배 의원(민주, 시흥3), 김지나 의원(바른, 비례), 송영만 의원(민주, 오산1), 오지혜 의원(민주, 비례), 윤용수 의원(민주, 남양주3), 이영주 의원(민주, 양평1) 등 경제노동위 소속 의원 등 김상철 도 미세먼지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기술적 정화방식은 미세먼지 등 입자상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월등하고, 자연적 정화방식은 가스상 오염물질 제거 효율 및 구입·유지비용 등에서 효율적이므로 실내공기 정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 정화와 자연적 정화가 결합된 스마트에코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제노동위원들은 ▲ 스마트에코 시스템 배치의 현실성 제고 ▲ 센서가 부착된 이동형 공기정화장치 기능 고려 ▲ 공기정화 식물 관리 등 어플리케이션 기능 추가 ▲ 경제성 평가 등을 주문하였으며, 조광주 위원장은 “금일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도민들이 각 가정에서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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