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배)는 깍두기 김치를 담가 저소득 어르신 및 질병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40가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깍두기 김치 전달은 24일 진행했으며,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계절 김치 나누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저소득 가구에 봄·여름·가을·겨울에 맞춰 김치를 전달하며, 타이머 콕, 도배, 장판 등 필요 사항을 확인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봄에는 열무김치, 여름에는 오이김치를 담가 전달했으며, 이번 가을에는 깍두기 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2018년부터 계절김치를 담가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여쭈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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