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 기재위원장(민주, 광명2)은 지난 24일 광명소방서로부터 광명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에서 열렸다.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위상 제고, 소방활동 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 중에 위촉하게 돼 있다.
광명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3선 의원이자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 및 처우 개선에 힘써왔다.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소방서의 명예서장으로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귀한 소방관의 명예에 걸맞게 앞으로도 관내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의회 차원에서도 소방행정과 소방관 처우 개선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망 구축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안전사회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다짐을 말했다.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관내 소방안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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