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근 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업박람회가 94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폐막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들어 7번째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반도체, 식품첨가물 도·소매,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업, 사업 및 경영상담, 노인요양시설업, 물류대행 등 30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장에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면접,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지원됐다.
박람회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구직자를 격려하면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제8회 취업박람회는 12월12일 시청 홍보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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