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 수원11)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교육축제”라며, “특히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청소년진로박람회, 학교특성화발표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우리사회의 든든한 기둥인 장년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인생이모작의 진정한 배움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미래사회는 정형화된 지식을 축적하는 일방향적 교육을 탈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지식을 키워가야 한다.”며, “토론과 참여 중심의 학습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구체화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평생학습은 자신의 역량개발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도의회는 자발적인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도민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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