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은 지난 1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방문해 평택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기관 추천프로그램의 장학 사업에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임직원 기관 추천프로그램은 전국에 소재한 50여 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로부터 장학금,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프로그램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 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의 학습비 지원과 학습물품 구입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설 지점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꿈을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담긴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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