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지대 발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실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주민들이 제일 처음 만나는 중구의 얼굴”이라며, “고된 복지 업무이지만 더 나은 복지중구를 위해 직원들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취약계층의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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