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북부 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연천군지회(회장 민정식) 30명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과 연탄을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며 참다운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 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연천군지회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이번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연탄 2200장, 라면 11상자, 백미 11포(2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민정식 회장은 “연탄배달을 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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