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이하 경제위) 조광주 위원장(민, 성남)과 심민자(민, 김포), 송영만(민, 오산), 고은정(민, 고양), 오지혜(민, 비례), 윤용수(민, 남양주) 의원 등이 지난 2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41회 융합연구포럼에 참석했다.
2013년 9월 제1회로 시작된 융합연구포럼은 융합과학기술 전문 포럼으로서의 정통성을 갖고 있다. 이번에 41회를 맞이하여 50여명의 각계 전문 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택동 융기원 원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어서 박상윤 융기원 박사가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참석한 경제위 위원들은 인력과 재정지원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융기원의 역할과 방향을 올바르게 모색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뢰 구축’은 기본적인 과학기술의 토대를 바로 쌓는 데에서 시작하는 만큼 과학인재 양성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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