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망포동 꼼지락꼼지락 동아리는 지난 4일, 망포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꼼지락꼼지락 동아리는 제8회 국화축제 등에서 회원들이 제작한 쿠션커버, 에코백, 목단 등 6종 80여개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이날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구입했다.
윤소미 회장은“회원 모두가 작품 전시에 정성을 다했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우리 작품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망포동이 1동과 2동으로 분동이 되긴 했지만 망포동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선행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중 망포1동장은 비록 태장동이 분동됐지만 꼼지락꼼지락 동아리 회원들이 매년 착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영진 기자
수원 망포동 꼼지락꼼지락 동아리, 기부손길 이어져
- 기자명 황영진 기자
- 입력 2019.11.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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