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은 11월 06일(수)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수석부회장 이우영), 인천광역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 인천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 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5개 기관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정보교류를 통해 기관별 운영사업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주민을 위한 혜택이 서구 전체에 균형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기관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및 인력, 시설 등 보유자원 지원으로 기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구민복리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김남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기관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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