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와 신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복식) 후원으로 신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봉사한 신포동 자생단체 회원 일동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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