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 10주 만에 20%대까지 떨어진 자유한국당은 간신히 30%선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1월 2주차 주간집계(11~15일)에서 민주당은 11월 1주차 주간집계 조사 대비 1.2%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은 중도층, 30대와 20대, 50대, 호남과 경기·인천,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진보층과 충청권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2.9%포인트 내린 30.7%로 집계됐다. 주중집계(월~수·11~13일 조사)에서 29.7%로 하락하며 10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가 주 후반 회복세를 보이며 30% 선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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