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방음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5분만인 오전 7시 50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1개동 등 46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 전기배선에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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