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계부서장,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확인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3년에 최초 수립한 ‘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에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더해 포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재수립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 7호선 유치를 통해 도시발전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는데, 이를 고려해 포천시만의 공공디자인을 확립하고 독자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가 포천이라는 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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