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50분께 인천 월미도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 A씨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72)씨는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구조대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소방관계자는 “낚시를 하다가 추락한 A씨가 의식은 있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여서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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