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 신부, 부천시 계남로 125)에서 운영 중인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에서 11월 20일 (수) ‘부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나눔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한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 업무협약 후 나눔교육, 어르신생신잔치, 희망나눔 릴레이, 나눔저금통사업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2019년에 실적을 살펴보면 어르신 생신잔치는 20개소 32명의 아이들이 참여, 나눔교육은 28개소 429명의 아이들이 참여, 나눔저금통 전달사업에는 36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2.783.490원의 후원금이 한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됐고 후원금은 부천 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의 식생활 개선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김수경 회장은 전달식에서 “나눔과 봉사는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닌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살기 좋은 부천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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