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대목인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출시한 다양한 ‘홀리데이 컬렉션’이 연말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겨울 감성을 녹여낸 다양한 제품과 구성이 소비자 눈길을 이끈다.
프리미엄 수분·보습 브랜드 라네즈는 2019 홀리데이 컬렉션 ‘드림 버블’(Dream Bubble)을 한정 출시했다.
드림 버블은 소원을 적은 풍등을 띄워 한 해의 소망을 염원하는 풍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말연시의 풍성한 꿈과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볼(오너먼트)을 모티브로 설렘 가득한 연말연시를 오로라 빛깔로 표현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역시 지난 15일 ‘2019 그린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이 한정 출시한 ‘숨37°X김진식 홀리데이 에디션’ 4종은 자연 소재 특성을 살린 현대적인 작업으로 주목받는 김진식 디자이너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자연 속에 숨겨진 오랜 시간의 밀도를 유려한 곡선으로, 자연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에서 선보인 홀리데이 에디션 ‘DAILY HAPPINESS’ 4종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패키지에는 데일리라이크의 인기 패턴인 겨울 동물 일러스트가 담겼다. 여우, 북극곰, 사슴 등의 포근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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