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3·5동(동장 이두창)은 한국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현호)와 손잡고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겨울맞이 겨울이불 지원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청소년지원센터는 작년 쌀(10kg) 30포, 연탄 2000장에 나눔 지원 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이불 40세트, 라면40박스를 독거어르신에 나눔 지원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40세대에 겨울이불 및 라면(1box)씩을 직접 나르고, 독거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리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두창 동장은“올겨울 매섭고 이른 추위가 예상돼 예전보다 이른 시기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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