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첫 공연을 앞둔 창작뮤지컬 ‘명예’의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사회단체 및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의 단체관람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명예’는 1919년 3월 10일 교하리 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 형무소 8호실에 수감돼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른 임명애 지사의 항일독립운동을 재현한 뮤지컬이다. 
공연은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에 총 4차례 진행되며,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오는 6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1)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 관람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446)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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