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동절기 복지부서 간 협력강화를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복지정책과는 지난 27일 복지업무 관련 4개 부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등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계양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모니터 상담 강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추진, 긴급복지 대상자 사후관리 모니터링 실시, 맞춤형복지와 복지행정 업무 간 정보공유 및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통합관리팀 간 서비스 및 사례관리 연계 등을 통한 사각지대 축소 등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하고 실행해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담당자는 “겨울철을 맞아 2019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서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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