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 한 고가다리 아래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4일 인천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인천 중구 만석 고가 아래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한 운전자가 경찰 112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과 군 당국의 협조를 받아 고가다리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경찰과 군당국이 확인 결과 신고된 폭발물 의심 물체는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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