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석달 간 운영할 2020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 70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인천시 거주자는 누구나 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www.icjg.-woman.or.kr) 온라인 접수나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과목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을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 건강교육, 정보화 교육, 취미교육, 창업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40개의 다양한 인기강좌로 운영하며 중구를 포함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3만원~5만원 사이로 강좌에 따라 상이하고 주민등록상 중구 거주자에 한해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수강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수강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구민의 자아실현과 잠재 능력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