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헬스클럽에서 바닥에 고인 물은 닦던 중 방전된 전기에 감전돼 직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2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헬스클럽에서 직원 A씨(28)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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