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 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홍원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인 자산관리, 창업 운영 관리, 취업 커리어 설계 등 참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총 3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해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1유형)과 창업 청년에게 연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2유형),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지역 사회서비스 단체에 취업 시켜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보조하는 민간취업연계형(3유형)이 있다.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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