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 시흥시 대야동의 아파트 상가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스타렉스 승용차와 부딪힌 뒤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최모(45)씨와 승객 김모(55·여)씨가 크게 다쳤으며 승객 11명과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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