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추운 날씨속에서도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일산업(대표 윤재석)은 지난 11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2019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실시하면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재석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내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탄은행 대표 오성환 목사는 후원해 주신 정일산업에 감사를 전하며 “서로 돕고 사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연탄은행은 추운 겨울철에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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