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12.18.(수) 11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축하공연 ▲정인조 회장 개회사 ▲장덕천 시장 인사 ▲정책건의 주제 설명 ▲분과별 토론 및 발표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보고 및 평가 ▲공지사항 안내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설명]정인조 협의회장은 개회사을 하고있다.
[사진설명]정인조 협의회장은 개회사을 하고있다.

정인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설명]축하공연을 하고있다.
[사전설명]축하공연을 하고있다.

축하공연은 정난영 소프라노가 ‘그리운 금강산’ , 이정표 테너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박성호, 정난영, 이정표, 김보미 피아니스트가 함께 ‘내나라 내겨레’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건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윤수 상임위원이 진행하였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적 발전방안 모색,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분과위원회별로 유의미한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부천시협의회는 2020년에도 부천시민들의 평화통일담론 확대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여론수렴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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