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47분께 경기 화성시 방교동 4층짜리 로봇자재를 제작하는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35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30여명의 작업자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신축건물(5900㎡)의 지상 4층 규모 철골조 건물로 스티로폼 자재가 외벽 단열재로 사용돼 진화하는데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외장재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 방교동 신축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1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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