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업소에 경기 안양 소재 ‘아크로 안경원’이 선정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25일 연합회에 따르면 아크로 안경원이 2020년도 K-tag 인증 업소에 선정됐다.
아크로 안경원은 진심을 담은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4일 현지에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양래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본부장, 최광석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심재민 안양시 소상공인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수근 아크로 안경원 대표와 정지형 안양시 소상공인지원팀장, K-tag 홍보대사인 2019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신혜지와 탤런트 송기윤 등이 함께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K-tag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tag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 ‘도전하는 청년’, ‘글로벌 잠재력’ 등 7가지의 테마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K-tag는 경영, 노무, 법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등으로 인증업체의 혁신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성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는 K-tag 인증과 관련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관련 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최광식 회장은 “아크로 안경점은 진심을 담은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선정 됐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정신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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