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재진입시켰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8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빌보드 200'에서 170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 3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발매 1년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에서 178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월드 앨범' 4위, '인디펜던트 앨범' 8위 등을 기록해 각종 차트 상위권의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역시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28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58번째 1위로 최장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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