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고영기)는 지난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세탁세제 등 5종의 생필품 364상자(1,400만원상당)를 연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고영기 회장은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시는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의 일자리창출·인력수급 연천군민의 소득증대 등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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