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2019년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는 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등 청렴정책의 계획 수립과 실행, 성과 확산 등 3개 부문 4개의 평가영역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청렴문화 확산 및 시책평가를 위해 청렴동아리 및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와 행동강령 이행실태 지속 점검,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성실히 추진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없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도시공사가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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