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토야프렌즈 혼성 통기타그룹으로부터 거리모금공연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토야프렌즈 혼성 통기타그룹 조기열, 이찬수, 임은미,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매주 지역축제와 공원 등 거리모금공연의 수익금을 기부했고, 누적된 기부금액은 2400여만원이다.
토야프렌즈 조기열은 “매주 모금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말연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