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는 지난 6일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이하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대기 계양구협의회장은 “지난 2019년 11월에 제1회 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금 수여식을 보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가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은 2018년 10월 23일에 설립돼 현재 30억 원의 구 출연금과 16억 2천5백만 원의 민간 기탁금 및 기탁 약정액으로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1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재단기금을 조성해 우수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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