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 한 건설기계 제조 공장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09분께 인천 중구에 위치한 건설기계 엔진 제조 공장 연구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이 탔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검은 연기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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