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설명]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오른쪽)
[사진설명]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오른쪽)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사업, 위기가정 발굴 및 긴급지원,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안전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 시장은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는 일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지로용지 금융기관 납부(CD/ATM, 무인공과금수납기), 가상계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 휴대폰 납부(QR코드, 모바일 웹 접속) 등의 방법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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