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데이터센터 및 재난복구센터 현판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데이터센터 및 재난복구센터 현판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사업소별 분리된 정보시스템을 서버 가상화를 통해 데이터센터로 통합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한 DR(Disaster Recovery)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복구센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해로 메인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구축하는 일종의 백업 시스템이다. 
평상시 메인 시스템의 정보를 동일하게 갖추고 있으면서 재난∙재해발생 시 메인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지난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데이터센터 및 재난복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를 자체인력으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도 시작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와 재난복구센터를 통해 어떤 재해에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