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20층 아파트 18층 화재현장.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20층 아파트 18층 화재현장.

 

20일 오후 1시47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20층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구조됐다.  
18층 아파트 외부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경모(40·여)씨를 구조했다.  
경씨는 연기 등 일산화탄소를 과다 흡입해 중태이며, 같은 층에 거주하고 있는 윤모(13)군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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