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올해 첫 임시회를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개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부서별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총 15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부의 안건에는 ▲시흥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시흥시 항일독립운동 계승 조례안 ▲시흥시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특히 송미희 의원은 건립과정에서부터 개관 후까지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대표 발의해 제기되는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29일부터 인터넷방송(livecouncil.siheung.go.kr)과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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