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구지정길 14번지 소재 보문사(이흥복 주지스님)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장기)를 통해 관내 주거취약 홀몸가구,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에 백미 100포(100kg)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
보문사는 2017년부터 4년간 백미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든든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기증된 백미 100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태질 전망이다.
민장기 군자동장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가 따뜻해지는 군자동이 돼 기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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