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판교R&D센터’를 두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신현우)가 최근 심각하게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 200개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11일 오후 한화 판교R&D센터(삼평동 소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를 비롯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받은 손 세정제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손세정제를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김장 나누기, 이불, 공기청정기, 온수매트 전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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