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께 강화 선원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과 코란도 차량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제네시스 운전자 A(45)씨와 코란도 운전자 B(57·여)씨 동승자 C(55·여)씨가 이마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은 구급차량 등 12대와 구급대원 28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들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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