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 4번출구 앞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
또 간석동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일부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에 긴급복부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노후된 상수도관이 문제인지, 한파로 파열된 것인지 현재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 김민립 기자